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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2025년 우리의 해로 만들 것…1위~10위까지 모두 라이즈 곡으로 채울래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컴백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것"

앤톤 父 윤상 작곡한 연주곡도 담겨

그룹 라이즈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오디세이'(ODYSSE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라이즈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오디세이'(ODYSSE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규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면서 K팝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했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통해 라이즈는 서울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 공연도 나서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 발매 기념 프레스 프리미어에서 “2025년을 라이즈의 해로 만들겠다”며 “10곡 모두가 차트에서 1~10위를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3년 9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한 이래 미니 앨범 등을 꾸준히 선보였지만 정규 앨범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정규 앨범을 통해 글로벌 투어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라이즈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희 여정의 시작을 담은 앨범이고, 라이즈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담은 앨범”이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용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을 비롯해 처음 발표하는 발라드 장르 '모든 하루의 끝', 역경을 딛고 목표를 향해 비상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 '잉걸'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플라이업’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다른 게 뭐 어때?'라는 후렴을 비롯해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의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내용을 담았다. 멤버 쇼타로는 "라이즈의 정체성은 계속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있다"며 "이번 앨범에도 로큰롤,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희는 "나이, 국가, 성별에 상관없이 라이즈 음악에 맞춰 하나 되고 날아오른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처럼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즐겨달라"고 전했다.

연주곡 ‘패시지’는 멤버 앤톤의 아버지인 윤상이 작곡에 참여했다. 앤톤은 "짧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사이에서 잘 연결해주는 곡"이라며 "아버지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의미로 놀랐고, 결과물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의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컴백 전에는 앨범 수록곡을 영상화한 40분 분량의 시네마틱 필름을 제작해 이를 아시아 4개국에서 오프라인 상영했다. 7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4개 지역 투어를 시작으로 공연 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원빈은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서 우리 팀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다"며 "이런 말을 잘 안 하지만, 멤버들이 참 잘생기고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 정규 앨범으로 멤버별 장점을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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