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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869km' 경기둘레길 1000번째 완주자 나왔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 도보 여행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0일 수원 공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경기둘레길 1000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에게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대명항에서 출발해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만들었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 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으로 집계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일 수원 공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1000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원용 사장은 “힐링, 건강 등의 여가문화 확산으로 걷기 여행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경기둘레길’을 경기 도보 여행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편의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둘레길 전 구간에 걸쳐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걷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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