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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에 정보 보호는 기술 문제 아닌 생존 전략"

중기중앙회, 금융 보안 및 중소기업계 대응 전략 세미나

금융 보안 및 중소기업계 대응 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금융 보안 및 중소기업계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실무적 해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건 등 대규모 해킹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계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계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와 보안 위협 트렌드’에서는 정진영 금융보안원 수석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따라 금융소비자와 중소기업을 위협하고 있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 트렌드에 대해 짚었다.



이어진 세션 ‘중소기업계 정보보호 대응 전략 및 과제’를 통해서는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사가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전략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열 중기중앙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이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부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정보보호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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