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생활·디자인 박람회인 ‘2025 파리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할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 2개사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메종&오브제는 가구, 생활용품, 실내장식, 공예품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다. 매년 약 200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40개국에서 약 5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 공간 임차, 전시품 운송, 전시 기획, 현장 구매자 상담, 국내외 홍보, 사전 수출 교육 등 전시 전 과정을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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