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가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의 iOS 버전을 지난 22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가족보호’는 고령자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며, 위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케어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휴대폰 장시간 미사용 감지 ▲낙상 감지 ▲긴급 호출 알림(SOS) ▲안심장소 진입 및 이탈 알림 ▲실시간 위치 확인 ▲활동량 체크 및 칭찬과 응원 보내기 ▲건강 콘텐츠 제공 등이 있다.
이번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됐다. 새롭게 개선된 UI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간편한 기능 접근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의 iOS 버전 출시로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더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가족 간 연결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의 일상에 안심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는 iOS 16 이상, Android OS 8.0 이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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