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그룹이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세방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총 1억 원 규모의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5월 23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었으며,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 행사는 5월 29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세방㈜ 대표이사, 경영관리본부장, 경북지사장 등 세방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세방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방그룹은 모회사인 세방㈜을 중심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하역 및 운송, 보관 등의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세방전지㈜, 상신금속, 세방익스프레스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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