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안자산 투자 급증: 비트맥스가 비트코인 194개 보유로 한 달새 주가가 100% 폭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량 2위를 기록하며 ‘한국판 MSTR’로 주목받고 있다. 금 현물 ETF 시장도 삼성·신한·미래에셋 3개사 신상품 출시로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 글로벌 투자 리스크: 미국 하원이 외국인 투자가 대상 벌칙세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월가가 충격에 빠졌다. 기존 세율보다 5%포인트 높이고 연간 5%포인트씩 인상해 최대 20%포인트까지 부담을 늘릴 수 있다. 유럽 디지털서비스세와 OECD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분석된다. 미국 자본시장 개방성을 위협하는 조치라는 비판과 함께 달러화 약세 압력도 커지는 모습이다.
■ 서울 부동산 열기: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신고가 비중이 서초구 48%, 용산구 40%를 기록했다. 반포힐스테이트 42억 원, 마포래미안푸르지오 22억 5000만 원 등 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중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비강남권까지 상승세가 확산되는 추세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한국판 MSTR?…비트코인 매집한 비트맥스, 한달새 100% 폭등
- 핵심 요약: 비트맥스가 비트코인 194개 보유로 국내 상장기업 중 2위를 기록했다. 5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중 400억 원을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 달 새 주가가 100% 급등하면서 ‘한국판 MSTR’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투자주의종목 지정으로 변동성 리스크가 극도로 높다. 소수 계좌 매수 관여로 유동성 부족 문제도 상존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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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공행진 金…ETF 선택지도 늘어난다
- 핵심 요약: 삼성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다음 달 해외 금시세 연동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치 프리미엄에서 자유로운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업계 최저 수준 보수로 경쟁에 참여한다. 골드만삭스·JP모건 등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내년 금값 4000달러 돌파를 전망하면서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한편 ACE KRX 금현물의 독주 체제가 깨지면서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3. 美, 외국인 투자에 ‘벌칙세’ 추진…월가 “대형 악재”
- 핵심 요약: 미국 하원이 외국인 투자가에 최대 20%포인트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배당·이자·임대료뿐만 아니라 부동산 매각 이익, 사업소득 등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처음에는 5%포인트를 높이고 이후 연간 5%포인트씩 인상해 최대 20%포인트까지 부담을 늘릴 수 있다. 유럽의 디지털서비스세와 OECD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자본시장 무기화’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4. '마래푸'도 全평형 신고가…“금리인하·공급 부족에 더 오를 것”
- 핵심 요약: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신고가 비중이 서초구 48%, 용산구 40%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본격화되는 중이다. 반포힐스테이트 84㎡가 42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한 달 만에 22억 5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도 3.3㎡당 1억 원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올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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