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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제43회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시상식 오는 7월 3일 송도컨벤시아서

기술개발부문-강은식 흥아기연 대표이사

노사협조부문-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사회복리부문-김동중 삼성바이오 부사장

환경경영부문-이창원 인천화학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이용복 부성 대표이사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제공=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가 ‘제43회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40주년 기념식 및 제43회 상공대상’에서 열린다.

상공대상 수상자로는 △기술개발부문-강은식 흥아기연 대표이사 △노사협조부문-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사회복리부문-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환경경영부문-이창원 인천화학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이용복 부성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기술개발부문 강은식 대표이사는 설계담당 연구원을 시작으로 부설연구소 소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되기까지 30종의 다양한 제약포장기계를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노사협조부문 김상고 회장은 인천 지역내 토종 금융기관인 모아저축은행을 경영하면서 1987년 설립된 노동조합과 함께 38년간 노사 무분규롤 이끌어 내는 등 노사 화합 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회복리부문 김동중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재무책임자 및 상생협력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사회공헌 사업과 지역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환경경영부문 이창원 대표이사는 한국폐산재활용협회 활동에 참여하고, 대기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 신청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식재산경영부문 이용복 대표이사는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결과물은 특허출원을 통해 권리화해 경쟁회사들과의 기술우위를 확보 등이 평가됐다.

이상범 심사위원장(인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인천상공회의소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인만큼 상공대상 수상에 어느 해보다 각별한 의미를 두고 선정했다” 면서 “수상업체들은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꾀하는 기업으로 지역 경제에 모범이 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1983년부터 지역 상공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을 위해 수여한, 4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 공히 인천 최고의 기업인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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