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고령화·기후위기 등 지역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협동조합 활동에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16일 ‘2025년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에 전국 93개 협동조합이 참여해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 및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총 8000만 원을 후원한다.
올해 선정 사업들은 △고령자 및 건강 약자를 위한 의료 돌봄 사업 △기후·에너지 활동 등 사회 이슈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됐다. 신협중앙회 측은 “10개 사업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라며 “지역 신협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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