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25일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복합형 동물복지 거점 공간으로 지상 4층, 총 273.8㎡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교육장 2곳과 고양이 입양카페, 행정사무실, 격리 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반려견 놀이터와 연계한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학교(스쿨) △일일수업(원데이클래스) △구로 문화교실 △고양이 돌봄카페 △산책 예절교육(펫티켓 캠페인) 등이 있다.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교육 프로그램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구로댕냥이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질병관리과 또는 구로댕냥이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