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영화성평등센터, 6월 25일 영상산업 종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기교육 실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수행기관인 노무법인 마로(대표 박정연 노무사)는 오는 25일 장연수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상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기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상산업 내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작, 기획, 배급, 홍보 등 영상산업 전반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연수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수시 교육에 참여한 영화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쉬웠고,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다”는 등의 후기를 공유한 바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과 사례 기반 설명이 예방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영화성평등센터는 2025년부터 노무법인 마로가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피해자 상담, 제도 개선 자문,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업 내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박서현 노무사는 “영상산업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