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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급여자도 AI로 신용평가…밸런스히어로, 특허등록 완료 [이번주 스타트UP]

종합 금융 서비스로 사업 확장 추진





밸런스히어로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 관련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밸런스히어로만의 독창적인 신용평가 알고리즘이 특허청을 통해 보호받게 됐다.

특허는 소득 증빙이 어려운 사회초년생이나 신용 이력이 부족한 금융소비자가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인 신용도를 산출받을 수 있도록 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당초 급여를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 인도 현지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다.

ACS는 신용 이력이 부족한 인도 현지 중저신용자 10억 여 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인도 중저신용자들은 은행 거래 내역 등이 없어 신용을 평가할 수 없어 은행 등 전통적인 기관으로부터 금융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밸런스히어로는 스마트폰 메시지에 포함된 다양한 결제·거래 정보를 AI로 분석해 신용도를 평가했다. 최신 AI 기술을 확장 적용해 중저신용자들도 쉽고 빠르게 소액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재혁 밸런스히어로 리더는 “ACS는 인도 현지의 금융 환경과 사용자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다”며 “밸런스히어로의 핵심 성장 동력인 ACS를 통해 핀테크 플랫폼은 몰룬 종합 금융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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