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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온스, 임금 축소 없는 주 4.5일제 동참.. "일·생활 균형 실현"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주 35시간 근무 형태로 운영





‘일·생활 균형(워라밸)’이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넘어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그 중요성을 더해감에 따라, 이러한 정책 및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동참하는 기업들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웬티온스(TWENTYOZ, 공동대표 윤찬·이용석)가 경기도의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주 4.5일제를 본격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시범사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내 민간기업,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형 주 4.5일제 시범사업은 기업의 상황에 맞춰 △주 4.5일제(요일 자율선택) △주 35시간 △격주 주 4일제 등으로 선택하여 운영된다.

19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트웬티온스의 경우, 주 35시간 근무 형태로 주 4.5일제 시행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노동문화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트웬티온스는 지난 해 12월에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금번 주 4.5일제 시범사업 참여로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실현을 지원하는 제도 도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이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는 트웬티온스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성과이기도 하다.

실제로 트웬티온스는 근로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기 단축근로와 배우자 출산휴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자녀 동반 출근 가능 제도 등이 대표적이며, 이밖에 자유로운 연차 사용, 반반차제도, 연말 창립기념일 대체 휴무, 명절선물 지급, 매월 복지비 지급 등으로 임직원 중심의 사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트웬티온스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삶의 균형까지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언제나 사람을 위한 기술을 만든다’는 개발철학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제도 도입과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웬티온스는 지난 2020년 1월 설립, 혁신적인 ICT 기술과 VR/AR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Web IT 기술(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메타버스/AI 기술(메타버스 플랫폼, AI 솔루션, AR/XR, AI 응용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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