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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서울 친선 경기 티켓, 발권 40분 만에 매진

23일 선예매·25일 일반 예매로 티켓 모두 팔려

대구와의 두 번째 경기 티켓 예매는 27일부터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 경기 일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사진 제공=디드라이브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친선 경기 입장권이 발권 4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두 구단의 친선 경기를 주최하는 디드라이브는 25일 오후 2시에 시작한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서울 경기 일반 예매가 시작 40분 만에 끝났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에 한해 이번 경기를 후원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약 6만 4000석 중 3만석을 미리 구매해 프로모션을 벌이는 가운데 나머지 티켓이 지난 23일 선예매에 이어 이날 진행한 일반 예매로 모두 팔렸다.

바르셀로나와 서울의 경기는 다음 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대구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8월 4일 오후 8시 대구FC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대구 경기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다. 앞서 25일 오후 4시부터는 대구FC 팬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NOL티켓'에서 하면 된다.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는 디드라이브가 공식 주최하고, 서울 경기는 제너시스BBQ, 대구 경기는 대구광역시가 각각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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