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치동물원, 호남권 국가 거점동물원 지정

호남권역 동물 진료·전문 자문 등 구축

역량 강화…국비 연 3억씩 5년간 지원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제2호 국가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이 환경부로부터 ‘제2호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고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정부 예산을 받아 권역별로 동물원 동물 질병관리, 안전관리, 종 보전·증식, 동물원 역량강화 교육·홍보, 야생동물 긴급보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 등 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정한다. 지정된 거점동물원은 연간 약 3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5년간 지원받는다. 호남권역 동물원 동물들을 직접 진료와 전문 자문 등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치동물원은 전문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멸종위기 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을 치료해 주목받았다. 현재 우치동물원에는 총 90종 676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