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로 스트레스 날릴 사람?'… 관악구, '청아즐 랜덤 플레이 댄스' 참가 청소년 모집

'랜덤 플레이 댄스' 참가 청소년 100명 모집

관악구청 전경. 사진제공=관악구

관악구 축제 '청아즐'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가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긴다'라는 의미로,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4번째 열리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참가자 100명이 무작위로 재생되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안무를 펼치는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다.



관악구는 이 행사를 통해, 댄스 참가자 청소년들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청아즐'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타이탄' 등, 매년 특색 있는 콘셉트로 구민들의 즐거움을 만족시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휴식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아즐의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는 9월 13일 오전 11시 30분에 낙성대공원에서 진행되며,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신청서는 홍보물 하단 QR코드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