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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3000원, 보호자는 1000원"…은평 아이맘놀이터 수색동점 개원

사진 제공 =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은평아이맘놀이터 수색동점을 정식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은평아이맘놀이터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이번에 개원한 수색동점은 203㎡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토리나무 조합놀이대, 언덕놀이, 미디어놀이, 낚시놀이 등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시간씩 3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회차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회차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 생활권 0~6세 영유아와 보호자다. 이용료는 회차당 아동 3000원, 보호자 1000원이며 다둥이 가족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족의 경우 무료다.

서울시에 있는 영유아 관련 기관은 단체로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은평구는 이번 수색동점 개원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은평아이맘놀이터를 6곳으로 확대 설치 및 운영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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