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KBS2 '불후의 명곡' 첫 단독 특집 무대에 오른다.
KBS는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가제)이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2주 연속 방송된다"고 10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불후의 명곡 - 송해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특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무대는 기존의 경연 형식을 벗어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의 힐링 콘셉트로 꾸며진다. 임영웅과 친분이 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2016년에 데뷔한 이래 '사랑은 늘 도망가', 'Do or Die',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의 음악 세계와 이야기, 무대에 대한 진심을 전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임영웅과 친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이는 페스티벌 같은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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