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27일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발표, 28일 전격 시행함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6.27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도권·규제 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실행 시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를 부과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주담대도 제한되고,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는 종전 80%에서 70%로 축소됐다.
특히, 가장 상징적인 ‘주담대 한도 6억원’을 단순 계산하면, 서울 등 규제지역은 LTV 50% 적용 시 최대 12억원 이상 주택을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울 강남3구를 비롯한 소위 부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르던 분위기는 주춤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으며 미래가치는 높은 지역인 서울 동대문구 등의 지역은 오히려 매수 열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 같은 측면에서 가장 주목할 곳으로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공급을 앞둔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가 대표적이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 지상 19층 전용 43~59㎡ 아파트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30세대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LTV 70% 및 주담대 한도 6억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과,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및 청년, 2030 젊은 층에게는 서울 도심권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탁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설계가 눈에 띈다. 3룸 구조가 전체 세대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도 합리적인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으며 3BAY, 4BAY 구조의 다양한 설계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창고, 피트니스, 놀이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단지 내 생활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및 세대당 1.01대 주차 설계로 여유롭고 안전한 주차공간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이다
살기 좋은 여건과 높은 미래가치는 같이 보장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경춘선(ITX춘천)·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만나는 청량리역을 누릴 수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및 강원 춘천권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GTX-B노선과 GTX-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4개 노선도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청량리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재래시장,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접하며, 홍릉근린공원과 개운산, 천장산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교부터 고려대, KAIST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 명문 대학교까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하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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