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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신화' 삼양식품, 창사 이래 최대 M&A 나섰다…‘하루만 넣어도 수익’ 파킹형 ETF에 관심 '쑥'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파킹형 ETF 37종목 출시… 초단기 투자 옵션 다양화

MMF 잔액 일주일새… 7900억 원 급증

기준금리 인하… 파킹통장 금리 1%대 하락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파킹형 ETF VS MMF 수익률 대결, 어디에 넣을까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초단기 투자상품 경쟁: 파킹형 ETF 37종목과 MMF 상품들이 경쟁을 벌이며 운용 전략에 따라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단기 자금 운용 시 각 상품의 특성과 위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 대기자금 이동: 기준금리가 2.5%로 내리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1%대로 하락해 투자자들이 대안 상품을 찾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월급 관리와 비상금 운용에서 기존 예적금 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되 원금 보장 여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 정책변화와 기업확장: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관광업계 인사가 지명되고 삼양식품(003230)의 공급망 내재화가 진행되며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정부 정책 변화와 기업의 M&A 동향을 주시하며 새로운 직무 영역과 필요 역량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경력 개발에 유리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하루만 넣어도 수익’ 파킹형 ETF도 관심 커진다

- 핵심 요약: 파킹형 ETF 37종목이 출시되며 단기 자금 운용 선택지가 다양해졌고,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가 2.01%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운용사마다 운용 전략이 달라 수익률 격차가 발생하며, 일부 상품은 롯데그룹 회사채나 캐피털 채권 등을 편입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편입 종목의 신용등급과 듀레이션에 따라 수익률과 안정성이 달라지므로 수익률 추구 시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이 포진된 ETF를, 안정성 원할 시 A1 자산 비중이 높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전단채는 최소 판매 규모가 1억 원에 달해 주로 고액 자산가와 법인 중심 투자가 이뤄졌지만 ETF로 개인투자자 접근성이 높아졌다.

2. “파킹통장 예년만 못해”…MMF로 일주일새 7900억 유입

- 핵심 요약: 개인형 MMF 잔액이 이달 2일 19조 1000억 원에서 10일 19조 8866억 원으로 일주일새 7900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터넷전문은행 파킹통장 금리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연 1.6%, 토스뱅크 '나눠 모으기 통장' 연 1.6% 등 연 1%대로 하락한 영향이다. 한국투자신종개인용MMF3이 1년 수익률 3.48%로 가장 높았고, 현대클린개인MMF1(3.44%), BNK튼튼개인MMF1(3.44%) 등 다수 MMF 상품이 3% 이상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MMF는 펀드 상품으로 원금 보장이 없고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투자 전 포트폴리오 구성을 확인해야 한다.

3. 관광업계 인사 첫 기용…문화예술 중심 정책 고정관념 깬다

- 핵심 요약: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2008년 현재 문체부 체제 성립 후 기업인이 문체부 장관이 되는 것은 처음이다. IT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네이버 부문장, 트리플 창업 등 플랫폼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YTN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야후코리아, NHN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트리플을 창업해 관광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문화계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문화 정책의 축을 디지털 혁신과 민간 주도 민관 협력으로 옮기려는 기조 전환을 시도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4. ‘불닭 질주’에 공급망 안정화로 날개…글로벌 경쟁력 더 높인다



- 핵심 요약: 삼양식품이 국내 소스 전문업체 지앤에프를 인수해 불닭볶음면 등에 들어가는 소스를 직접 생산하며 스프 제조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으로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90억 원, 영업이익 1340억 원의 창사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비중이 70%를 넘어서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주가는 장중 150만 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시가총액 10조 원을 돌파했으며, 삼양식품과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4000억 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공격적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파킹형 ETF와 MMF 중 어떤 것이 더 안전한가요?

A. 둘 다 원금 보장이 없는 투자상품이므로 절대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편입 자산 구성을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높은 신용등급 자산을 많이 편입한 상품이나 국고채 위주 MMF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투자 전 각 상품의 포트폴리오 구성과 신용등급을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신입 직장인이 월급 관리에 어떤 상품을 활용하면 좋을까요?

A. 비상금은 MMF에, 단기 목돈은 파킹형 ETF 활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MMF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급여 관리에 적합하고, 파킹형 ETF는 하루 단위로도 투자 가능해 보너스나 목돈 관리에 유용합니다. 다만 둘 다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자산과 적절히 배분하여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기업의 M&A가 취업 기회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M&A는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으로 인력 수요를 늘립니다. 삼양식품의 소스업체 인수처럼 공급망 내재화 시에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물류 전문가 채용이 증가합니다. 또한 문체부의 민관 협력 정책처럼 정부 정책 변화도 IT·플랫폼·문화콘텐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관심 기업의 M&A 소식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역량을 미리 준비하시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신입 직장인 핵심 체크포인트]

✓ 단기 자금 운용 상품 비교: 파킹통장 금리 하락으로 MMF·파킹형 ETF 등 대안 상품 특성 파악

✓ 투자 상품 위험도 확인: 원금 보장 여부와 예금자 보호 대상 여부, 편입 자산 신용등급으로 안전성 판단

[키워드 TOP 5]

파킹형 ETF, MMF, 단기 자금 운용, 기업 M&A, 공급망 내재화,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7월12일(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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