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생산성본부, 국산 농산물 온라인 기획전 ‘농부가바로팜’ 운영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이달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5개월 간 국산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특별기획전 ‘농부가바로팜’과 ‘친환경 농부가바로팜’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 KPC가 운영하는 ‘2025년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 및 ‘2025년 유기농식품 유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농가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부가바로팜 기획전은 네이버, 지마켓, 롯데온, 배민상회 등 4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되며, 친환경 농부가바로팜은 네이버와 오아시스를 통해 별도로 진행된다. 두 기획전 모두 국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20% 할인(최대 1만 원)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별로 제철 농산물을 추가 구성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기간 동안 네이버 검색창에 ‘농부가바로팜’을 검색하면 각 온라인 플랫폼별로 기획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aT, KPC는 ‘2025년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 및 ‘2025년 유기농식품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컨설팅, 상세페이지 제작, 구매 상담회, 상세페이지 및 콘텐츠 제작부터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성중 KPC 회장은 “정부의 농업·농촌 대전환 정책에 발 맞춰 한국생산성본부도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정화와 국민의 바른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KPC 선임전문위원은 “소비자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국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적인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