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겨냥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앤 스테이(Play &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야구 관람 후 호텔에서 편안히 머물며 응원의 여독을 풀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 고객에게는 평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되며, 예약 및 투숙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참여 호텔은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부산, L7 강남, L7 해운대, 롯데시티호텔 대전, 롯데시티호텔 구로 등 야구장 인근 주요 호텔이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경기 관람권이나 야구장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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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패키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 완료 후 발송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025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해 응모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스위트 숙박권(1명), 롯데호텔 프리미엄 치즈케이크(10명), 롯데호텔 김치(1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구장이나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의 열기가 한층 달아오른 만큼, 야구 관람의 즐거움과 도심 속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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