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정부가 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돼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명륜진사갈비에서도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오늘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15~55만 원까지 소득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소비쿠폰은 신용ㆍ체크ㆍ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사용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명륜진사갈비는 꾸준한 가성비 전략과 메뉴 다양화,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인기 메뉴인 돼지갈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추억의 양념등갈비’, ‘매콤 불고기’, ‘달콤 불고기’, ‘삼겹갈비’, ‘얼큰버섯 샤브샤브’ 등 신메뉴를 보강하고, 무제한 생맥주 제공 ‘리버스탭’, 옛날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존’, 건강식 중심의 ‘어머니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심비를 높이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명륜진사갈비가 외식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선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 중에서 구기점, 광교상현역점, 광교점, 야당점, 목동역점, 망우점, 중촌점, 오류점, 부천역점, 평내호평점, 옥련점, 금왕점까지 12개 매장에서는 쿠폰 사용이 불가하다. 정확한 사용 가능 여부는 매장 방문 전 해당 지점에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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