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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업계, 수해복구 성금행렬…CJ·KT&G 5억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식품 기업들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지원에 나섰다.

CJ(001040)는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피해 지역에 햇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HMR)과 맛밤 등 간식류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충남 당진·아산시와 예산군, 경남 산청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전달했다.



KT&G(033780)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긴급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제공했다.

윤호중 hy·팔도 회장은 이날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hy와 팔도는 각각 건강음료 8000개와 용기면 6300개·생수 6400개를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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