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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억 2000만 원 성금 전달

각 지역 지정 기탁…생활용품도 지원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6월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호반그룹 창립 3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성금 5억 2000만 원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 호우의 피해가 집중된 충남 당진시, 광주광역시, 전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호반그룹은 세 지역에 1억 원씩 성금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은 침수 주택 및 지역 기반 시설의 복구, 이재민의 생활 안정 지원, 긴급 구호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대한전선은 당진시의 수해 복구 현장 및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 2000만 원 상당의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은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규(사진) 호반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할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 성금으로 약 15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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