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3만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거래 이력이 없는 KT 가입자 중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자사에 연동하고 입출금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매월 5000포인트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등 요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 5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필수 지출 통신비에 금융 혜택을 더해 KT 이용고객에게도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한 패키지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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