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피해 금융권 협업 확대…우리은행과 MOU

우리은행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 체결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은 MOU에 참석한 LG유플러스 최윤호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오른쪽)과 우리은행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ㅏ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사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호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추진그룹장(상무)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통신이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증하는 신종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이 실질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및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업무 지원, 정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업 과제 발굴 및 세부 실행 계획 수립, 기타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시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단계를 넘어 금융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최윤호 그룹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과 통신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안전한 통신 및 금융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