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모임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해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창대교는 지난 2022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이후 해마다 초·중·고 장학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경남이주민 복지사업, 창원시 자원봉사, 복지시설 기부 등 정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올해 4월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도 수상했다.
김성환 대표는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명품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기여 및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며 도민들 이용편익을 위해 도로를 최적상태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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