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계 광고 맞아?"…'눈찢기' 제스처 논란에 "즉시 삭제" 사과한 브랜드

웨이보 캡처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최근 공개한 광고 이미지 속 모델의 '눈찢기' 제스처가 인종차별적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자 공식 사과했다.

스와치는 이달 1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 이미지와 관련된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관련 광고 이미지를 전 세계적으로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함이나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이미지는 한 남성 모델이 눈을 과장되게 찢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사진으로, 스와치 광고에 쓰였다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눈찢기’ 제스처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행위로 여겨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