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263750)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2025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4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 △에픽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최고의 비주얼은 게임의 뛰어난 그래픽과 시각적 임팩트를 준 게임에, 에픽은 장대한 서사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로 인상을 준 게임에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펄어비스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게임스컴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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