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
IT2025.04.3014:46:41
LG CNS가 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경험(BX) 프로젝트로 △컴퍼니 브랜딩 △타이포그래피 △웹사이트 △UX(사용자경험) 4개 부문, 농업 디지털 플랫폼 '농업e지 원패스'로 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경험 플랫폼은 고객이 기업과 소통하는 모든 접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요소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농업e지 원패스는 LG CNS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개발한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시진핑은 트황에게 쫄지 않는다, 왜?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4.29
14:17: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 상반기 키워드는 단연 '관세'입니다. 트럼프발 통상 리스크로 골치 많이 아프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궁극적인 타깃은 ‘G2’의 수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입니다. 트럼프는 '메이드 인 차이나' 딱지가 붙은 모든 제품에 관세를 매길 기세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백악관은 중국 일부 수출품에 누적된 관세율이 245%에 달한다고도 밝혔을 만큼 무
Biz 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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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3분전글로벌 농식품 공급망 인텔리전스 기업 '트릿지'가 도이치뱅크 홍콩과 손잡고 무역 결제 솔루션 '트릿지페이'를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릿지페이는 원자재 무역 업체들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에스크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고객들은 무역 거래에서 신용 리스크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은행송금(CAD)이나 신용장(L/C) 외 합리적인 대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릿지페이는 수입 업체가 선납한 거래대금을 도이치뱅크 홍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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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2분전대한항공(003490)이 경기도 부천시에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R&D) 센터’를 신설한다. 2027년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라 새로운 항공 연구개발·교육 공간, 미래 모빌리티 연구거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시와 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 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천대장지구 제2도시첨단산업단지에 6만 5842㎡(약 2만평) 부지에 건설된다. 축구장 10배 크기로 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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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8분전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한국형 양적완화(QE)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보다 24년 앞서 세계 최초로 QE를 실시했던 일본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QE 정책이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데 사실상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2001년 3월 제로(0) 금리에도 해결되지 않는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QE에 착수했다. 민간 금융기관으로부터 국채를 매입해 은행에 유동성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돈을 돌게하기 위한 일종의 극약처방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일본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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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9분전K-방산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1분기 대규모 해외 수주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는 자회사인 한화오션(042660)과 한화시스템(272210) 등의 방산 사업 역량을 결집해 향후 해외 수출 비중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8.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도 1년 만에 4배 가까이 급증하며 5조 4842억 원에 달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사업별로 지상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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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5분전“일라이릴리에 이어 피부 및 모발 재생 관련 기술계약이 곧 이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동기(사진) 올릭스(226950) 대표는 29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년 상반기 연구개발(R&D) 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 2월 일라이릴리와 6억 3000만 달러(약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또 다른 대형 기술계약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 대표는 “미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다양한 공동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공동연구 이후 계약 확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기술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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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30 16:30:30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가 SK그룹 전사 공지로 유심(USIM) 교체 대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호소했다. 삼성전자 등 주요 그룹사와 정부부처, 2300만 가입자까지 유심 복제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유심 교체로 수요가 몰리며 사회적 혼란이 빚어지자 SK그룹부터 몸소 나서서 대안 방식인 유심 보호 서비스 이용을 실천해달라는 취지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날 SK그룹 내부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을 공지했다. 그는 “단시일 내 2500만 개의 유심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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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4.30 16:26:59CJ제일제당(097950)이 수조 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30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부는 지난해에만 4조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등 핵심 사업부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간 시장에서는 미생물을 원료로 식품 조미 소재와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 부문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었다. 그린바이오는 바이오 부문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바이오 사업부 매각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MBK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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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30 16:26:18한의 비급여 진료가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대상에서 제외돼 국민의 의료선택권과 한의진료 접근성을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초고령화 사회로 본격 진입하면서 한의 진료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말 출시될 5세대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에 한의 비급여가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은용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에서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민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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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4.30 16:26:14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신세계는 30일 이런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 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이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늘어난다. 신세계는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증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괄회장은 20여년간 순차 증여와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아들 정용진 회장이 경영하는 이마트와 딸 정유경 회장이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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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4.30 16:22:12GC녹십자(006280)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올 1분기 흑자전환은 국내 혈액제제 약가가 인상되고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이 반영된 영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익성 개선과 주요 제품의 글로벌 사업 성장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고수익제품인 알리글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 헌터증후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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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4.30 16:20:20대한전선(001440)이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8555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7885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고 영업이익은 288억 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이번 1분기 매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 확대를 이끈 것은 신규 수주 확대와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확보하며 1분기 기준 2조 8000억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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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4.30 16:15:17법인세 수입이 늘면서 올해 3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조5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올해부터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이 의무화 돼 상반기 기업 실적이 연간 세수 흐름의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3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5000억원(20.4%)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5조8000억원(38.0%) 늘며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전년도 사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법인 이자&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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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30 16:13:08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를 다루는 청문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K텔레콤 유심 데이터 유출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서비스 이용 해지 위약금 면제 등 구체적 대응 방향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한 차원이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오늘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최 회장을 증인으로 의결하는 것은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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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30 16:09:53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 자리에서 내려온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홍 부회장은 이날 이사회 개최 전 SK쉴더스 대표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대표직에 오른 홍 부회장은 올해 7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홍 부회장의 대표 사임에 따라 SK쉴더스는 현재 이사회 주도로 신임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검토 중이다. 다만 홍 부회장 사임에 따른 조직 개편이나 사업 방향성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쉴더스는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과제·업무를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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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4.30 16:06:3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SK텔레콤 고객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 관련 증인으로 30일 채택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국회법 제129조 및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제5조에 따라 오늘 청문회에 필요한 증인 등의 출석을 추가하기 위한 절차"라며 최 회장을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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