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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다음 달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공급 [집슐랭]

전용 59·84㎡ 19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

8년간 안정적 거주… 임대료 상승률 2년간 5%로 제한

에버라인 통해 서울 접근성 우수…개발 호재도 기대

경기도 용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 달 경기도 용인에서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이 단지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성돼 뛰어난 거주 안정성이 특징이다.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소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우선공급은 용인시 거주자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먼저 제공되고, 일반공급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금융보증공사(HUG) 임대보증에 가입해 안전성이 확보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별화된 설계로 실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4베이(Bay) 판상형 중심의 평면과 드레스룸·알파룸 등 공간 특화 설계를 통해 수납과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테마 놀이터, 순환산책로, 중앙잔디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를 통해 수인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판교·강남 등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인근에는 세종 포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촘촘히 형성돼 있어 승용차를 통해 서울로 1시간 내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삼가초등학교가 자리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역북2 근린공원(예정)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이 밖에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용인문화원, 보건소,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 용인시청 권역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지 위쪽으로는 용인역삼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 확장과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또 올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94번지(더와이스퀘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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