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영남권 기업 임원 대상 'AI 활용 전략' 공유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가 26일 오후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개최된 ‘CxO Circle: AI in Action’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26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부산·경남 지역의 제조 및 금융권 주요 기업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전략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기업 최고경영진 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연간 프로그램 ‘Chief Collaboration Circl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해 △제조업의 AI 전환 전략 △금융업의 AI 활용 방향 △확장 가능한 AI 로봇 도입 사례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이날 발표에서 “AI 도입에는 다양한 가능성과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적용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 어디에 AI를 접목할지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전략적 접근이 성공적인 내재화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이 장기적인 성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