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8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5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이며 장내에서 매입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30년까지 총 1억 주 이상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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