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부터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차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산대교는 하루 평균 8만 대가 통행하는 수도권 서북부 한강 핵심 교량 중 하나다.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당초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됐으나 이 가운데 현근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 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했다. 도는 이를 통해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이패스 확충으로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도민 통행료 부담 완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