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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니콜라 파리…친환경 신차 개발 이끌 전망

전동화·소프트웨어 전문가





르노코리아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았다. 르노 그룹에서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핵심 기술 구매를 총괄해온 니콜라 파리(Nicolas Paris·사진) 신임 사장이 1일 자로 대표이사에 공식 부임했다.

파리 사장은 전기공학 전공자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ZF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해외 신차 개발, 섀시·플랫폼, 전동화, 첨단 기술 등 구매 분야의 핵심 업무를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중국 상하이의 ‘얼라이언스 이노베이션 랩(Alliance Innovation Lab)’에서 3년간 구매 담당장으로 근무하며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기술을 산업에 접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최근까지 르노 그룹에서 배터리, E-파워트레인, ADAS,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전기차 전환과 기술 혁신을 견인해왔다. 르노코리아는 파리 신임 사장이 글로벌 경험과 파트너십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사장은 르노 그룹 인도 총괄 CEO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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