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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회의록 망고노트, 엔비디아 손잡고 북미 시장 진출

국내 보안회의록 서비스 중 최초

전문가 멘토링·공동 마케팅 지원





AI 보안 회의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망고노트'는 엔비디아(NVIDIA)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에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망고노트는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아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개발 리소스 △클라우드 크레딧·하드웨어 우대 △공동 마케팅·글로벌 네트워킹 △투자자 연결(투자 연계)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망고노트는 국내 보안회의록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엔비디아 인셉션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망고노트는 회의 대화를 자동으로 회의록·액션 아이템·검색 가능한 지식으로 구조화하는 맥락 인지형 솔루션이다. 모든 처리는 사용자 기기 내부에서 수행되며 민감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운영자·개발자도 콘텐츠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망고노트는 오는 9월 웹버전 '무제한 무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개인·팀은 별도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손쉽게 기록·요약·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엔비디아 인셉션 선정을 계기로 망고노트는 엔비디아 전문가 그룹과의 기술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GPU 가속 최적화, 온프레미스 추론 환경 고도화를 추진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관리자 기능·권한 관리·감사 추적 등 보안·거버넌스 기능도 확장할 예정이다. 나아가 엔비디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연계 지원을 활용해 북미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망고노트 관계자는 “엔비디아 인셉션 선정은 망고노트의 기술 방향성과 시장성을 공식 확인한 것”이라며 “로컬-퍼스트 보안 철학과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상시 무제한 무료 정책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차세대 회의 AI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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