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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META 세미나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 소개

인플루언서 실시간 탐색·분석 방법 및 적용 사례 공유

백경혜 바이브컴퍼니 이사가 META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WHOTAG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바이브컴퍼니]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301300)는 META가 주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마케팅이 산업 전반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는 가운데, 후택은 이를 대표하는 기술로 글로벌 마케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WHOTAG은 ‘데이터와 AI를 통한 효율적 인플루언서 발굴과 브랜드 팬덤 구축 전략’을 주제로, GPT 기반 추천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실시간 탐색·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마케터들은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발굴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WHOTAG에서 발표한 동남아시아 K-뷰티 트렌드. [사진=바이브컴퍼니]




WHOTAG은 글로벌 SNS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8월 22일 열린 K-뷰티 웨비나에서는 84만 건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분석했다. 태국은 메이크업 소비 비중이 79.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스킨케어 비중이 가장 두드러지는 등 주요국의 뷰티 소비 성향을 공개했다. 이는 데이터와 AI 기반 마케팅 트렌드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다.

8월 28일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를 소개해, 민간을 넘어 공공 홍보 영역으로까지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와 함께 WHOTAG의 기술을 소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AI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역량 등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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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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