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정은 방중에 딸 주애 동행한 듯…후계자 관측 힘 실려

주애 추정 인물 사진 포착

부녀 동반 외국 방문 처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해 전용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 위원장 뒤로 보이는 여성은 딸 주애로 추정된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딸 주애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신화통신이 2일 공개한 김 위원장의 베이징역 도착 사진에는 전용열차에서 내리는 김 위원장 뒤로 주애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인다.



북한 의전서열 상 김 위원장 바로 뒤에서 최선희 외무상보다 앞서갈 수 있는 인물은 주애 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정보원도 “김정은이 방중하면서 딸 김주애를 동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방중 일정에 딸을 동행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사실상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해오던 주애가 차기 후계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