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의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이 ‘2025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실내 건축 디자인 부문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견본주택은 제일건설의 주거 브랜드 ‘풍경채’와 도시가 교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주거 문화 체험 플랫폼이 되도록 기획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풍경채 브랜드의 ‘삶의 풍경을 담는 자연친화적 공동주택’이라는 철학을 구현해 견본주택 진입부에 마치 정원을 거니는 듯한 동선을 조성했으며, 중심부 라운지에는 자연광이 스며들어 내외부가 조화롭게 이어지고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
제일건설은 “견본주택이 단순히 주거 상품을 홍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공적 장소의 기능까지 담아 기획한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풍경채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주거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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