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을 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번 컵라면은 출시 후 약 80만 개가 팔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꿈돌이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은 대전에서만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꿈돌이 컵라면’은 쇠고기맛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 △신제품 시식 △꿈돌이 포토존 △이벤트 참여자 굿즈·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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