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오는 9월 12일(금)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2025 Mark Growth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Try Everything 2025'와 함께 진행되며, 'AI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를 주제로, AI 시대에 맞는 기업 간 협업 모델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는 이기혁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의 'AI와 오픈이노베이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포비콘, 시티아이랩, 피트 등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삼성증권, 롯데건설, 어도비, 로레알코리아, 미즈호은행 등 국내외 선도 기업 및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 소속 연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협력 경험과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AI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새로운 협업 기회와 글로벌 확장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혁신의숲 Growth Bridge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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