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인 남도장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도장터 추석 명절 기획전’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특히 입점업체 210개사, 1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고객 1인당 5매, 최대 25만 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20개 이상 대량 구매 시 한도 제한 없이 10% 할인이 적용되는 대량구매 혜택도 제공한다.주요 품목은 한우, 전통 한과, 굴비·김·건어물, 사과·배 등 명절 인기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올해는 친환경 꾸러미 세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제수용·구이용 수요를 반영한 실속형으로 기획됐다. 남도장터는 기관·기업의 단체 구매 수요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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