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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미국 아틀랜타·뉴욕서 국제분쟁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광장이 이달 16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를 시작으로 18일과 19일 뉴욕에서 국제분쟁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분쟁 전담 변호사들이 해외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6일에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글로벌 로펌 Jones Day와 손잡고 아틀랜타 및 미국 남동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현지 분쟁 트렌드와 문화적 장벽, 소송·중재 리스크 대응을 다층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KOTRA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미 분쟁 실무에 정통한 양국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달 18일과 19일에는 뉴욕에서 양일간 행사가 이어진다. 18일엔 중국의 JunHe, 일본의 Nagashima Ohno & Tsunematsu,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중재 대회(Asian Arbitration Summit)’가 열린다. 이는 KOTRA와 뉴욕 국제중재센터(NYIAC)가 후원하는 대규모 포럼이다.



19일 열리는 ‘US-Korean Legal Counsel Summit’은 광장과 글로벌 로펌 Gibson Dunn이 공동 주최한다.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법무·컴플라이언스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제 분쟁 사례와 트럼프행정부하의 규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본 행사 또한 KOTRA의 후원 아래 이뤄진다.

법무법인 광장의 국제분쟁그룹 소속 박은영 변호사는 “미국 아틀랜타와 뉴욕 현지에서 직접 다양한 법적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의 생생한 분쟁 경험과 광장의 축적된 전문성을 결합한 원스톱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달 21일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법, 정책,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새로운 정치 지형에서의 법적 변화와 불확실성’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는 법무법인 광장이 싱가포르에서 주최한 첫 공식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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