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를 경기도형 전통시장 혁신모델로 만들기 위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에는 경제·문화의 중심지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를 세우고,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 지원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분절된 테마거리와 시장을 연결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예술의 장이 될 수 있는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접수 및 심사를 거쳐 한대앞역 상점가는 12월 중,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11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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