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축제 기간 중 안양천 일대를 제1구역부터 제4구역까지로 나눠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제1구역은 축제의 중심 무대로 26일 첫날 ‘구민상 시상식’과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제2구역은 독서 체험의 장으로 자연 속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제3구역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제4구역은 아시아문화축제, 어울림정원 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구역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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