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콴텍은 출시 3년을 맞은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가 우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의 3년 수익률은 43.78%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 유형인 해외자산배분 펀드 수익률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펀드는 AI 콴텍이 자문하고 IBK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다. AI 콴텍의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사전적 위험관리를 위한 Q-X 모듈 등을 기반으로 한다.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는 안정성 측면에서도 성과가 입증됐다. 펀드의 실제 변동성을 측정한 결과 펀드의 안정성이 입증돼 위험등급이 3등급(다소 높은 위험)에서 4등급(보통 위험)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 변경은 상품 구성의 변경이 아닌 실제 수익률 변동성을 측정한 결과로, AI 콴텍의 자산배분 알고리즘과 위험관리 시스템 등의 투자 자문이 펀드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AI 콴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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