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0월 10~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5 광주 펫크닉(pet+picnic)’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을 주제로 ‘광주펫&캣쇼’, ‘플리마켓’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0월 11일 공식행사에서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동물복지정책 유공 표창,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상식 오엑스(OX)퀴즈, 수의사 토크, 훈련사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시범, 견사인볼트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광주시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안내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