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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법인 통합 앞두고 공동 교관회의 개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

"통합 대한항공, 양사의 강점 결집될 것"

대한항공이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아시아나항공(020560)과 공동으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의 핵심인 운항훈련 정책 발전과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를 논의하고 양사 교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훈련 조종사의 운항 실습을 교육하는 LIP(라인 인스트럭터 파일럿), 지상훈련을 담당하는 학술 교관, 승무원 인적요인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CRM(크루 리소스 매니지먼트) 교관 등 양사 소속 교관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운항 중 특이 사례의 발생 경위와 조치 절차를 공유했다. 이어 기종별 간담회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재의 차이점 및 교육 착안점과 통합 대비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대한항공은 단순히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하는 수준을 넘어 양사의 강점을 결집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안전 운항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사 교관들이 함께 협력하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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