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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평생교육원,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경기대학교 제공




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한 서울시민대학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 시민이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의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학습 플랫폼이다.

경기대 평생교육원은 은퇴자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종사원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과 네 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광종사원 자격증 대비반은 △관광통역안내사 과정 △국내여행안내사 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여행을 안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전문 자격증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6명 중 5명이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국내여행안내사 과정 수강생 11명은 12월 중순 면접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전체 21명의 신청자 중 16명이 수료했고, 수료생 전원이 관광통역안내사 및 국내여행안내사 필기시험을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

강사진에는 관광통역안내사 1기 출신인 심상진 전 경기대 교수와 최근 자격을 취득해 출제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호수 박사가 참여했다. 또 지난 5월 30일에는 『한양도성의 길』 저자인 장병권 교수가 ‘한양도성길과 서울관광해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캠퍼스 관광계열 주임교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장년층의 경력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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